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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공보] 팬데믹 시대 교회 안전 확보 '공기살균기' 관심 집중

  

 

 

 

 

팬데믹 시대 교회 안전 확보 '공기살균기' 관심 집중

[ 정보광장 ] (주)킴스프로젝트 '케이 플라즈마 바이러스 케어' 출시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1년 08월 04일(수) 18:32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교회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공기살균기가 출시돼 눈길을 끈다.

(주)킴스프로젝트(대표:김대원)가 우주를 구성하는 물질로 알려진 플라즈마 기술을 공기살균기에 접목시키고 코로나19 바이러스 살균 테스트를 받아 '케이 플라즈마 바이러스 케어'를 출시했다.

팬데믹 시대에 교회는 코로나 확산 통로 중 하나로 의심받은 바 있어 특별히 주목할만한 제품이다.

지난해 9월 이 회사가 고려대학교에 의뢰해 나온 결과에 따르면 '플라즈마 공기살균기'는 4시간 이내에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소율 99.99%를 기록한 것으로 보고됐다.

(주)킴스프로젝트 관계자는 플라즈마 공기살균기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제거 인정을 받은 국내 유일한 공기살균기"라고 강조했다.

플라즈마 공기살균기(Plasma Virus Care)는 가로 29cm, 세로 18cm, 두께 6.5cm 크기로 약 50평방미터(15평)까지의 규모 사무실과 엘리베이터 등 다양한 공간을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안전을 보장한다.

플라즈마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다우코리아를 통해 작년부터 엘리베이터 뿐만 아니라 사무실 등 공간에 적용이 가능한 플라즈마 공기살균기를 개발해 출시한 것.

코로나 바이러스는 물론 공기중에 떠다니는 대장균과 포도상구균 등 각종 세균을 인체에 무해한 상태로 변화시킨다는 것이 제조사의 설명이다.

케이 플라즈마 바이러스 케어는 15평형, 23평형, 150평형 등 세 종류로 출시됐으며 렌탈시스템으로도 판매될 예정이다.

15평형은 목양실과 엘리베이터, 23평형은 어린이집과 카페, 150평형은 예배당에 설치하기에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킴스TV에 따르면 공기중에 떠다니는 세균 뿐만 아니라 사무실과 어린이방 등 거주공간 내 집기류에 묻어있는 세균 또한 현저하게 감소시키는 결과를 보이고 있다.

(주)킴스프로젝트 김대원 대표(치유하는교회 집사)는 "팬데믹 시대에 예배로 모이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교회가 바이러스 확산의 통로로 지목되어 세간의 지탄을 받는 현실에 마음이 아팠다"면서 "플라즈마 공기살균기가 교회를 코로나 안전지대로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대표는 “150만원이라는 제품 가격 때문에 망설이는 교회가 나오지 않도록 부담없는 설치를 위한 렌탈시스템을 마련하고 있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대원 대표는 ‘비즈니스 미션’으로 회사 운영을 통한 선교의 비전을 갖고 있다. 전 세계에 100개의 교회와 학교 및 의료시설을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